희년의료공제회
관리자
2018-06-26T16:33:14+00:00
희년의료공제회
무료건강검진
1. 외국인 근로자들의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연 1-2회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검진내용: 흉부X-선촬영, 혈압측정, 혈액검사 15종, 요검사 등
- 협력기관: 금천구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아시안미션, 이랜드클리닉
2. 이랜드클리닉 후원 건강검진은 격월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검진내용 : 기초검사 및 문진, 안압, 안저, 체성분, 심전도, 혈액검사 15종, 요검사, 상복부 초음파, 흉부X-선 촬영, 유방촬영, 골다공증 검사(만40세 이상 여성), 혈압측정 위내시경(수면)
무료진료소
- 1991년, 한국누가회 집회에서 이문식 목사의 대도시 선교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강의를 듣던 당시 인하대 의대생 주지선 학생이 열악한 외국인근로자 의료현실에 대한 큰 부담을 느껴 친구들과 일반외과 김경국 교수님을 찾아 뵙고 무료진료소 개소를 논의하였습니다. 1993년, 학생들의 용돈과 교수님의 금일봉 그리고 인턴선배들의 헌금으로 무료진료소에 필요한 의료기구와 약품을 준비하고 한국누가회 기독의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희년무료진료소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의료공제회
- 2005년 국민건강보험이 시행 전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복지 혜택이 전무한 상황에서 대다수 외국인 근로자들은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인해 질병과 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낮은 노임으로는 일반 수가의 값비싼 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돕고자 했던 병원과 단체들은 무료 진료소의 한계와 중병 치료나 수술에 따른 많은 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절실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의료인들은 외국인 근로자 의료문제해결을 위해 마음을 모으게 되었고1995년 2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순수 민간영역의 상호부조형식의 희년의료 공제회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