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방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31 07:13
조회
562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신명기 10장 19절)

나그네의 삶은 인간의 실수로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나그네 됨을 사용하십니다. 죄악된 사회로부터 구출의 의미로 하나님에 의해 계획된 것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나그네 됨으로 인해 실존적 소외와 불의, 죄인 됨을 깊이 체득하게 되므로 구원을 절대적으로 갈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그네 됨은 절망 속에 부르짖는 인간의 기도가 응답되는 자리이며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난 12월 12일, 희년의 사역자들이 모여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외국인 나그네들을 사랑하시는지 서로의 사역을 통해 확인하고 도전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도 주 안에 있는 우리의 기쁨을 이 땅을 찾아온 외국인들과 나누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계속 만들어 가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결같이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2022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올 한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 2023년 1월 15일 이후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금 내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성명, 주민등록번호13자리가 등록된 후원자만 이용 가능)

▪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여 일반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1월초. 주민등록번호 미등록 후원자)

▪ 신규후원자로서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E-mail 또는 사무실 전화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jubileekorea@hanmail.net, 02-858-7829)

▪ 기존후원자 분들은 주소 변경 시 필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2022년 사역보고서

회계연도 마감 후 내년 1월 초에 보고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이 형제를 위해 자기를 비움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주위에 세상의 보기에는 한없이 낮아 보이지만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눈에는 존귀한 자들, 장애인, 외국인 나그네, 난민들을 우리자신 보다 낫게 여기며 사랑을 위해서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기를 배워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없이 스스로 낮아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요한1서 4:11)